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의 16강 진출 축하 파티에서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도심에서 열린 16강 진출 축하 행사에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민 4명이 숨진 겁니다.

당시 멕시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천사의 독립기념비' 인근에는 무려 140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인파가 쏟아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48세 여성과 44세 남성, 19세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긴급 구조대가 즉시 출동했지만, 이들은 현장에서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또 다른 30대 남성 한 명은 발작과 경련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멕시코는 이번에 에콰도르를 꺾고 40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기쁜 소식에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밀려 나오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시 당국은 행사 전부터 밀집 사고를 우려해 "시내 중심가로 향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자 : 문승욱

오디오 : AI 더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승욱(winnerwo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