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미국까지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개최국이 모두 16강에 안착했습니다.
16강 진출국 중 객관적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지만, 홈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안방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16강행 티켓 싸움을 벌인 미국.
전반 막판, 상대 수비들을 맞고 굴절된 볼을 놓치지 않은 '골잡이' 발로건이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후반 중반 발로건이 퇴장 당하는 위기도 맞았지만 말리크 틸먼이 프리킥 골로 2-0 완승을 신고, 16강에 안착했습니다.
미국이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건 무려 24년 만입니다.
<크리스 리차즈/미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우리 팀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누구 하나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앞서 공동개최국 캐나다은 남아공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고, 또 다른 개최국 멕시코는 에콰도르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공동 개최는 2002 한일 대회와 이번 북중미 대회 뿐인데, 개최국이 나란히 토너먼트 승리를 거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16강전에서 캐나다는 오는 5일 '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와, 멕시코는 6일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맞붙습니다.
미국은 7일 '유럽의 붉은 악마' 벨기에를 상대합니다.
공동 개최 3국 모두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라는 평가지만,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한몸에 받는 상황.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온 국민의 응원 속에서 4강 신화를 일궈낸 한국처럼 북중미 대회 개최국들이 어떤 드라마를 써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이예지]
[화면출처 Courtesy of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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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미국까지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개최국이 모두 16강에 안착했습니다.
16강 진출국 중 객관적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지만, 홈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안방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16강행 티켓 싸움을 벌인 미국.
전반 막판, 상대 수비들을 맞고 굴절된 볼을 놓치지 않은 '골잡이' 발로건이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후반 중반 발로건이 퇴장 당하는 위기도 맞았지만 말리크 틸먼이 프리킥 골로 2-0 완승을 신고, 16강에 안착했습니다.
미국이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건 무려 24년 만입니다.
<크리스 리차즈/미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우리 팀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누구 하나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앞서 공동개최국 캐나다은 남아공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고, 또 다른 개최국 멕시코는 에콰도르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공동 개최는 2002 한일 대회와 이번 북중미 대회 뿐인데, 개최국이 나란히 토너먼트 승리를 거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16강전에서 캐나다는 오는 5일 '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와, 멕시코는 6일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맞붙습니다.
미국은 7일 '유럽의 붉은 악마' 벨기에를 상대합니다.
공동 개최 3국 모두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라는 평가지만,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한몸에 받는 상황.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온 국민의 응원 속에서 4강 신화를 일궈낸 한국처럼 북중미 대회 개최국들이 어떤 드라마를 써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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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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