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집트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대 2 짜릿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습니다.
8강행 티켓을 거머쥔 메시는 이번 득점으로 대회 8호 골을 신고,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우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환호하는 팬들.
비록 페널티킥 찬스에서 실축했지만, 메시는 이름값에 걸맞게 0대 2로 뒤진 후반 34분 로메로의 헤더골을 도운 데 이어 4분 뒤에는 직접 동점골까지 성공시켰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엔소 페르난데스의 역전골로 아르헨티나가 극적인 3대 2 역전승을 거두자 메시는 환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16강에서 라스트댄스를 마감한 호날두, 네이마르와 달리 마지막 월드컵 여정을 계속 이어가게 됐는데, 1골, 1도움으로 수훈선수에까지 선정됐지만, 승리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습니다.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주장> "상대가 2-0으로 앞서갔을 때는 상황이 정말 어려워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다행히 우리 팀은 다시 한 번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늘 말했듯이,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울 겁니다."
메시는 이번 득점으로 대회 8호골이자 월드컵 통산 21호골을 터뜨렸는데, 음바페와 홀란드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음바페의 프랑스, 홀란드의 노르웨이, 케인의 잉글랜드가 모두 8강에 오른 만큼 득점왕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스위스와 콜롬비아의 16강전은 연장전까지 0대 0으로 마쳤고, 승부차기에서 스위스가 4대 3으로 승리하며 72년 만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그래픽 강성훈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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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집트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대 2 짜릿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습니다.
8강행 티켓을 거머쥔 메시는 이번 득점으로 대회 8호 골을 신고,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우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환호하는 팬들.
비록 페널티킥 찬스에서 실축했지만, 메시는 이름값에 걸맞게 0대 2로 뒤진 후반 34분 로메로의 헤더골을 도운 데 이어 4분 뒤에는 직접 동점골까지 성공시켰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엔소 페르난데스의 역전골로 아르헨티나가 극적인 3대 2 역전승을 거두자 메시는 환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16강에서 라스트댄스를 마감한 호날두, 네이마르와 달리 마지막 월드컵 여정을 계속 이어가게 됐는데, 1골, 1도움으로 수훈선수에까지 선정됐지만, 승리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습니다.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주장> "상대가 2-0으로 앞서갔을 때는 상황이 정말 어려워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다행히 우리 팀은 다시 한 번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늘 말했듯이,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울 겁니다."
메시는 이번 득점으로 대회 8호골이자 월드컵 통산 21호골을 터뜨렸는데, 음바페와 홀란드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음바페의 프랑스, 홀란드의 노르웨이, 케인의 잉글랜드가 모두 8강에 오른 만큼 득점왕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스위스와 콜롬비아의 16강전은 연장전까지 0대 0으로 마쳤고, 승부차기에서 스위스가 4대 3으로 승리하며 72년 만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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