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가 내일(9일)로 예정된 가운데, 오석준 대법관이 해당 사건을 회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은 "오 대법관은 재판 공정성에 대한 오해 우려로 이 사건을 회피했다"며 "심리에 관여하지 않았고 선고에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법관의 회피는 공정성을 우려해 판사가 스스로 재판에서 빠지는 걸 뜻합니다.
이에 따라 선고에는 이흥구·노경필·이숙연 대법관만 참여합니다.
오 대법관은 2022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첫 대법관으로 인사청문회 당시 윤 전 대통령과의 대학시절 친분 등이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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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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