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북에도 밤사이 비가 내리다 멈추기를 반복했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는데요.

하지만 오전 중에도 시간당 최대 80㎜의 극한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긴장하셔야겠습니다.

전북의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네, 전북 전주 삼천 산책로 앞에 나와 있습니다.

다행히 전북에는 밤사이 비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는데요.

다만 오전에도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예보가 있어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천변 산책로는 통제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누적 강수량은 어제(8일)부터 전북 순창에 84㎜. 임실 82㎜. 장수 68㎜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8일)부터 전북에 비가 쏟아졌는데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토사가 흘러내리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재난대책안전본부 비상 1단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요.

지역 내 여객선 6개 항로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하천변 야영장과 산책로, 주요 공원 탐방로도 통제한 상황입니다.

전북도소방본부 역시 풍수해 대응 2단계에 돌입하고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9일) 오전까지도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라는 점입니다.

기상청은 오전 사이 시간당 최대 80㎜, 극한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는데요.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은 물론 각종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우 긴급 재난문자를 받으면 침수 위험 지역을 즉시 벗어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농경지의 경우 침수와 농수로 범람, 침수 지역의 경우 감전사고 등 우려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 산책로에서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현장연결 정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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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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