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거래일 연속 급락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반등에 나섰습니다.

장 초반 4% 넘게 오르며 7,500선을 회복했지만 지금은 상승폭을 줄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오전 시장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7,30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7,500선을 넘어서며 한때 4% 넘게 뛰었지만, 현재는 상승폭을 줄여 7,30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사흘간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개인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한 모습입니다.

간밤 미국에서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 넘게 오르면서 국내 증시에도 반도체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삼성전자는 1%대 상승하고 있고, 내일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는 5% 넘게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도 3%대 상승 중입니다.

수급은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원, 1천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1천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 넘게 오르며 800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은 옵션만기일인 만큼 장중 수급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송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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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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