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자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8.02달러로 전장 대비 5.20%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3.52달러로 전장 대비 4.37%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는 6월 19일 이후, WTI는 6월 22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거래에 대한 제재 완화 조치를 되돌린 데 더해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던 원유 수송이 다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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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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