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평택과 시흥 등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주택 옹벽이 무너져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가 하면,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한 다가구 주택 옆으로 잔해와 토사물이 쏟아져 있습니다.
접근을 막는 출입통제선도 설치돼 있습니다.
시간당 5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옹벽이 무너져 내린 겁니다.
무너진 옹벽 잔해가 차량을 그대로 덮치면서 차량 앞부분과 옆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피해를 입은 차주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피해 차주> "집주인분 연락 받고 조퇴하고 온 거거든요. 와보니까 무너져서 차에 파손이 많이 됐다는 거예요. 보험은 접수해놓은 상태인데…"
평택시는 추가 붕괴를 우려해 4층 건물에 거주하는 21세대 입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운반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갓길 외벽과 충돌해, 한동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오산시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궐동 지하차도가 침수돼 한때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1시간에 최대 72mm에 달하는 극한호우가 쏟아진 시흥에서는 119구조대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차량에서 4명을 구조했습니다.
또 화성의 한 공장에서는 폭우로 천장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비는 경기 지역에 최대 12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피해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이태주]
[영상편집 최윤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평택과 시흥 등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주택 옹벽이 무너져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가 하면,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한 다가구 주택 옆으로 잔해와 토사물이 쏟아져 있습니다.
접근을 막는 출입통제선도 설치돼 있습니다.
시간당 5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옹벽이 무너져 내린 겁니다.
무너진 옹벽 잔해가 차량을 그대로 덮치면서 차량 앞부분과 옆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피해를 입은 차주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피해 차주> "집주인분 연락 받고 조퇴하고 온 거거든요. 와보니까 무너져서 차에 파손이 많이 됐다는 거예요. 보험은 접수해놓은 상태인데…"
평택시는 추가 붕괴를 우려해 4층 건물에 거주하는 21세대 입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운반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갓길 외벽과 충돌해, 한동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오산시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궐동 지하차도가 침수돼 한때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1시간에 최대 72mm에 달하는 극한호우가 쏟아진 시흥에서는 119구조대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차량에서 4명을 구조했습니다.
또 화성의 한 공장에서는 폭우로 천장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비는 경기 지역에 최대 12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피해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이태주]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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