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초강력 9호 태풍 '바비'가 이동하면서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예상됩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이용객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배진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9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 접근해 이번 주말 대만을 지나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많은 비와 돌풍을 동반한 악천후가 예고되면서 항공사들도 운항 조정에 나섰습니다.
항공사들은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일본 오키나와, 대만 타이베이, 중국 푸저우 노선 등에 대해 항공편 지연과 결항 가능성을 안내했습니다.
태국 방콕과 베트남 등 여름 휴양지 노선도 사실상 마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 북상 소식에 여행객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영진 / 대전광역시> "(중국) 칭다오 3박 4일 여정으로 가는데 원래는 비가 안 올 줄 알고 예약을 했는데 지금 비가 오고 태풍이 온다고 해서 약간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에 친구들이 있어서 비행기가 못 뜰까 봐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예비 여행객들 사이에선 항공권 취소 등을 우려하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 "태풍 기간에도 안전 운항 준비 및 실시간 기상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기상 변화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 가능성을 대비해 여행 전 항공사 알림 서비스와 실시간 운항 정보를 체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기상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은 항공사 안내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진솔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성현석]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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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초강력 9호 태풍 '바비'가 이동하면서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예상됩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이용객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배진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9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 접근해 이번 주말 대만을 지나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많은 비와 돌풍을 동반한 악천후가 예고되면서 항공사들도 운항 조정에 나섰습니다.
항공사들은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일본 오키나와, 대만 타이베이, 중국 푸저우 노선 등에 대해 항공편 지연과 결항 가능성을 안내했습니다.
태국 방콕과 베트남 등 여름 휴양지 노선도 사실상 마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 북상 소식에 여행객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영진 / 대전광역시> "(중국) 칭다오 3박 4일 여정으로 가는데 원래는 비가 안 올 줄 알고 예약을 했는데 지금 비가 오고 태풍이 온다고 해서 약간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에 친구들이 있어서 비행기가 못 뜰까 봐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예비 여행객들 사이에선 항공권 취소 등을 우려하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 "태풍 기간에도 안전 운항 준비 및 실시간 기상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기상 변화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 가능성을 대비해 여행 전 항공사 알림 서비스와 실시간 운항 정보를 체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기상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은 항공사 안내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진솔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성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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