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경찰 아버지와 수사팀이 유착해 증거를 인멸하고 사건을 축소하려 했단 의혹, 이걸 뒷받침하는 정황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사 초기 경찰은 장윤기 통신 내역을 제대로 조회하지 않았고, 장윤기의 자취방을 압수수색해서 목과 가슴 부위가 집중적으로 훼손된 리얼돌을 발견하고도 실물을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수사팀은 장윤기 아버지에게 자취방의 주소와 비밀번호를 넘겼죠.
장윤기 아버지는 리얼돌을 폐기해 증거를 인멸합니다.
또 다른 주요 증거인 장윤기가 범행 당시 탔던 SUV에 있던 케이블 타이.
이걸 확보하지 말자고 한 것도, 이걸 인멸한 것도 수사팀장이었습니다.
결국 구속됐죠.
범행 당시 상황을 맞춰 볼 단서인 피해자의 신발과 옷도 경찰은 임의로 폐기했습니다.
여기에 장윤기가 긴급 체포된 후 검찰로 넘겨지기 전까지, 장윤기 아버지가 장윤기를 3번 접견한 것도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접견을 전후해 발생한 증거인멸 정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윤기 사건, 범죄의 잔혹함도 잔혹함이지만 경찰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피해자 유족은 "경찰이 살인범의 편이었다" 울분을 쏟아냈고, '견제 없는 경찰 수사'에 대한 사회적 불신은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청장 직무대행,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이 사과와 함께 경찰 수사의 대대적인 쇄신도 약속했는데요.
경찰이 내놓은 쇄신 방안을 차승은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수사 초기 경찰은 장윤기 통신 내역을 제대로 조회하지 않았고, 장윤기의 자취방을 압수수색해서 목과 가슴 부위가 집중적으로 훼손된 리얼돌을 발견하고도 실물을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수사팀은 장윤기 아버지에게 자취방의 주소와 비밀번호를 넘겼죠.
장윤기 아버지는 리얼돌을 폐기해 증거를 인멸합니다.
또 다른 주요 증거인 장윤기가 범행 당시 탔던 SUV에 있던 케이블 타이.
이걸 확보하지 말자고 한 것도, 이걸 인멸한 것도 수사팀장이었습니다.
결국 구속됐죠.
범행 당시 상황을 맞춰 볼 단서인 피해자의 신발과 옷도 경찰은 임의로 폐기했습니다.
여기에 장윤기가 긴급 체포된 후 검찰로 넘겨지기 전까지, 장윤기 아버지가 장윤기를 3번 접견한 것도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접견을 전후해 발생한 증거인멸 정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윤기 사건, 범죄의 잔혹함도 잔혹함이지만 경찰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피해자 유족은 "경찰이 살인범의 편이었다" 울분을 쏟아냈고, '견제 없는 경찰 수사'에 대한 사회적 불신은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청장 직무대행,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이 사과와 함께 경찰 수사의 대대적인 쇄신도 약속했는데요.
경찰이 내놓은 쇄신 방안을 차승은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