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이 결국 8월 전당대회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당권주자들의 설전도 거칠어지고 있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이 비공개 최고위에서 오는 8월 당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친청계의 수가 많은 최고위에서의 도입 결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다수의 전망이었는데요. 이성윤 최고위원이 위원직을 사임하며 반발했지만, 친청계 3인이 파국을 막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결단했다는 입장을 보였더라고요. 일각에서는 부결된 청년최고위원제를 거론하며 계파간 주고 받기를 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하던데요. 이번 선호투표제 도입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1> 이번 선호투표제 도입 논란, 이대로 가라앉을까요? 정청래 전 대표는 선호투표제 도입과 관련해 당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면서도 당원들께서 자신을 지켜달라고 했고,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 고민정 의원은 청년최고위원제 도입 부결에 대해 일제히 유감을 표명하며 도입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질문 2> ‘스토커’ ‘역적’ 에 ‘대통령을 긁는 것 아니냐’는 발언까지 나올 정도로 당권주자들 간의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당권주자들의 거칠어진 발언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한달 여 남은 전대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3> 부동산 부처 보고 직후, 오 시장은 부동산 관련 입장을 전달하려했지만 한성숙 총리, 관련 안건은 서류로 받겠다며 발언 기회를 주지 않았고요. 비공개 회의 전환 직전에도 오 시장이 또 한차례 관련 발언을 내놓으려 하자 이번엔 대통령이 직접 만류에 나선건데요. 어제 국무회의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국민의힘은 천만 서울시민에 대한 입틀막이라며 비판에 나섰는데요.

<질문 4> 민주당이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를 위한 ‘끝장 토론’ 형식의 의총을 열었는데요. ‘전면폐지’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사회적 약자 대상 사건에서 수사 지연과 피해 구제 공백이 발생해 억울한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건데요. 앞서 홍기원 의원등 여당 의원 11명, 예외적 보완수사권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거든요. 당의 전체 기류가 보완수사권 폐지 쪽으로 굳어진 상황에서, 이번 논의로 보완수사권 폐지 방향이 바뀔수 있을가요?

<질문 5> 국민의힘 지도부도 보완수사권 존치를 당론으로 못박고,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와 함께 토론회를 여는 등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현재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데다, 의석수상 법안 처리 자체를 막을 뾰족한 수단도 없는 상황이거든요. 국민의힘.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질문 6> 그러니까, 민주당은 지금 즉각 재검표를, 국민의힘은 특검이 먼저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검표에 대한 두 분의 입장은 어떠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지난 지방선거에서 124표 차로 당락이 갈린 충북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가 오늘 오후 진행됩니다. 이번 재검표는 국민의힘 이동석 충주시장에게 패한 민주당 맹정섭 전 후보가 당선무효 소청을 제기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오늘 검표는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10만여 장을 한 장씩 직접 확인하는 수개표 방식으로 진행되고 무효표와 이의제기표는 선관위와 양측 참관인 등이 함께 판정할 예정인데요. 오늘 재검표 결과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견될 경우, 그 파장 클 수 밖에 없을텐데요?

지금까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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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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