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특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종합특검은 오늘(15일)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원 전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소환을 통보했지만,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은 만큼 이번 압수수색 절차를 통해 원 전 장관에 직접 소환을 통보했고, 다음 주 중으로 조사 날짜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지난 2023년 국토부가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건희 씨 일가의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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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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