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기업이 자체 개발한 도심항공교통, UAM 기체가 처음으로 국민 앞에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8년 UAM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에 1호 UAM 조종사를 선발하는 등 속도를 내기로 했는데요.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 UAM.
우리나라 기업이 제작한 UAM 기체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외국산 기체가 주도해 온 UAM 시장에 국산 UAM이 도전장을 내민 겁니다.
첫 비행은 전파 간섭으로 무산됐지만,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
<손효정 / 삼보모터스 그룹 팀장> "오늘(15일) 당일 약간의 전파 통제에서 실패하지 않았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행 시연은 주위 협조를 최대한 요청해서 주파수 환경이 깨끗할 때 한 번 시도를 해서"
UAM은 헬기보다 소음이 훨씬 적고, 하늘을 날기 때문에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사고 등 여러 우려들도 존재하는 만큼, 정부는 오는 2028년 UAM 상용화를 위해 운항 조건과 안전 기준 등을 구체화한 시범 운용 모델을 마련했습니다.
초기 서비스는 단순한 운항 조건이 가능한 관광형, 도서·산간 등 교통취약지역을 연결하는 '지역 연계형', 공항과 도심 거점을 잇는 '공항 연계형' 등 세 가지로 한정합니다.
또한 조종사가 탑승해 일출과 일몰 사이에만 운항하고, 내년부터 UAM 조종사와 정비사를 선발해 훈련할 계획입니다.
<홍지선 / 국토교통부 2차관> "UAM이 상용화되면 서울에서 여기 인천까지 단 10분이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먼 미래처럼 들리지만, 오늘 우리는 그 미래를 직접 보고 있습니다."
<최성인 / 엔젤럭스 본부장> "11월에 최종 완료를 목표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체가 완료되면 앞으로 국방이라든지 소방, 구난, 관광·레저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확장성을 지니는"
국산 UAM이 안전하게 하늘길을 날아다닐 미래가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김휘수 송아해]
[그래픽 허진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미(smjung@yna.co.kr)
우리나라 기업이 자체 개발한 도심항공교통, UAM 기체가 처음으로 국민 앞에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8년 UAM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에 1호 UAM 조종사를 선발하는 등 속도를 내기로 했는데요.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 UAM.
우리나라 기업이 제작한 UAM 기체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외국산 기체가 주도해 온 UAM 시장에 국산 UAM이 도전장을 내민 겁니다.
첫 비행은 전파 간섭으로 무산됐지만,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
<손효정 / 삼보모터스 그룹 팀장> "오늘(15일) 당일 약간의 전파 통제에서 실패하지 않았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행 시연은 주위 협조를 최대한 요청해서 주파수 환경이 깨끗할 때 한 번 시도를 해서"
UAM은 헬기보다 소음이 훨씬 적고, 하늘을 날기 때문에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사고 등 여러 우려들도 존재하는 만큼, 정부는 오는 2028년 UAM 상용화를 위해 운항 조건과 안전 기준 등을 구체화한 시범 운용 모델을 마련했습니다.
초기 서비스는 단순한 운항 조건이 가능한 관광형, 도서·산간 등 교통취약지역을 연결하는 '지역 연계형', 공항과 도심 거점을 잇는 '공항 연계형' 등 세 가지로 한정합니다.
또한 조종사가 탑승해 일출과 일몰 사이에만 운항하고, 내년부터 UAM 조종사와 정비사를 선발해 훈련할 계획입니다.
<홍지선 / 국토교통부 2차관> "UAM이 상용화되면 서울에서 여기 인천까지 단 10분이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먼 미래처럼 들리지만, 오늘 우리는 그 미래를 직접 보고 있습니다."
<최성인 / 엔젤럭스 본부장> "11월에 최종 완료를 목표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체가 완료되면 앞으로 국방이라든지 소방, 구난, 관광·레저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한 확장성을 지니는"
국산 UAM이 안전하게 하늘길을 날아다닐 미래가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김휘수 송아해]
[그래픽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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