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장>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큰 화재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반나절 넘게 거센 불길과 사투 중입니다.
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늘 밤 또다시 최고 2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화재와 수해, 복합 재난 속에 우리 안전은 어떻게 지켜야 할지, 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됐습니다. 대형 물류창고는 가연물이 많아 진화가 까다롭고 불이 외벽을 타고 번져 화재 확산이 빠른데요. 아직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여요?
<질문 2> 대통령과 총리도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과 내부 붕괴 등 2차 사고 유의를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구조적으로 방재가 취약한 시설에서는 진화 작업 중에도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 더 많은가요?
<질문 3> 밤사이 또 폭우가 쏟아집니다. 철원 등 경기 북부에 20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미처 응급 복구가 끝나지 않은 지역에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 지금 이 시각에 할 수 있는 부분은 뭐가 있을까요? 시설물 점검을 위해 밤 늦게 밖으로 나가는 건 위험할까요?
<질문 4> 반지하나 저지대 주택에 사는 주민들이 오늘 밤 자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게 무엇인지도 짚어주시죠. 잠이 든 새벽 사이에 많은 비가 쏟아진다고 하니 바깥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대피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합니까?
<질문 5> 현재 수도권 일대에 산사태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비가 그친 상황에서도 산사태 위험은 여전한데요. 산사태는 발생 전 어떤 징후를 보이는지, 그리고 인근 주민들은 어느 타이밍에 구체적으로 어디로 대피해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까?
<질문 6> 과거 지하차도 침수 참사 이후 대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여전히 폭우 속 운전자들은 불안합니다. 비가 올 때 지하차도에 들어가도 되는지 기준이 궁금하고요. 만약 진입 후에 차가 침수되기 시작할 땐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요?
<질문 7> 군포 금정고가에서는 포트홀 때문에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빗길 안전 운전도 쉽지 않은데요. 도로 위 포트홀이나 낙석 등 폭우 때 나타날 수 있는 돌발 위험에 운전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질문 8> 집중호우 시 도심 내 가로등, 에어컨 실외기, 신호등 주변은 감전 위험이 매우 큽니다. 침수된 거리를 걸어가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행동은 무엇인가요?
<질문 9> 중부지방은 극한 호우로 고통받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열대야 주의보가 나타나고, 가뭄 단계가 '주의'로 격상되는 등 극단적인 날씨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변화·일상화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전반적인 방재 시스템은 앞으로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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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junghw@yna.co.kr)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큰 화재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반나절 넘게 거센 불길과 사투 중입니다.
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늘 밤 또다시 최고 2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화재와 수해, 복합 재난 속에 우리 안전은 어떻게 지켜야 할지, 정상만 한국재난안전기술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됐습니다. 대형 물류창고는 가연물이 많아 진화가 까다롭고 불이 외벽을 타고 번져 화재 확산이 빠른데요. 아직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여요?
<질문 2> 대통령과 총리도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과 내부 붕괴 등 2차 사고 유의를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구조적으로 방재가 취약한 시설에서는 진화 작업 중에도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 더 많은가요?
<질문 3> 밤사이 또 폭우가 쏟아집니다. 철원 등 경기 북부에 20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미처 응급 복구가 끝나지 않은 지역에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 지금 이 시각에 할 수 있는 부분은 뭐가 있을까요? 시설물 점검을 위해 밤 늦게 밖으로 나가는 건 위험할까요?
<질문 4> 반지하나 저지대 주택에 사는 주민들이 오늘 밤 자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게 무엇인지도 짚어주시죠. 잠이 든 새벽 사이에 많은 비가 쏟아진다고 하니 바깥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대피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합니까?
<질문 5> 현재 수도권 일대에 산사태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비가 그친 상황에서도 산사태 위험은 여전한데요. 산사태는 발생 전 어떤 징후를 보이는지, 그리고 인근 주민들은 어느 타이밍에 구체적으로 어디로 대피해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까?
<질문 6> 과거 지하차도 침수 참사 이후 대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여전히 폭우 속 운전자들은 불안합니다. 비가 올 때 지하차도에 들어가도 되는지 기준이 궁금하고요. 만약 진입 후에 차가 침수되기 시작할 땐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요?
<질문 7> 군포 금정고가에서는 포트홀 때문에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빗길 안전 운전도 쉽지 않은데요. 도로 위 포트홀이나 낙석 등 폭우 때 나타날 수 있는 돌발 위험에 운전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질문 8> 집중호우 시 도심 내 가로등, 에어컨 실외기, 신호등 주변은 감전 위험이 매우 큽니다. 침수된 거리를 걸어가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행동은 무엇인가요?
<질문 9> 중부지방은 극한 호우로 고통받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열대야 주의보가 나타나고, 가뭄 단계가 '주의'로 격상되는 등 극단적인 날씨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변화·일상화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전반적인 방재 시스템은 앞으로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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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jungh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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