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드론까지…극한 무더위에 진화하는 폭염 대응
영등포 쪽방촌입니다.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다닥다닥 방들이 늘어서 있는데요,
방 안은 찜통 그 자체입니다.
창문도 없는 낡은 건물 구조상 에어컨은 설치가 어렵습니다.
골목에는 쿨링포그가 쉼 없이 물안개를 뿜어대지만 역부족입니다.
쪽방촌 주민들의 무더위와의 사투는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농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령층 비율이 높고 야외 작업이 많아 무더위에 취약합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드론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부터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보호까지, 폭염 대응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 딸기 따고 도축까지…AI 로봇으로 농업 '첨단 진화'
갓 만든 커피를 내미는 손은, 다름 아닌 로봇입니다.
2024년 CES에서 소개된 미국 리치테크 로보틱스의 로봇 바리스타 '아담’인데요.
가슴엔 아이언맨 심장 같은 '생성형 AI'가 탑재됐고요.
음료를 주문하고 말을 걸면 자유롭게 대화도 가능합니다.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문막휴게소입니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건 요리사가 아닌 로봇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도입한 로봇 셰프인데요.
주문을 접수한 로봇이 잘 익은 면을 꺼내 그릇에 담고 육수를 넣고 고명을 올리면 휴게소 대표 음식인 가락국수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로봇의 진화는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뜨거운 한여름에도 싱싱한 딸기를 키워내고, 위험하고 무거운 일도 척척 해내는 똑똑한 농부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을 장착한 농업용 로봇들인데요.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혁신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주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中 "AI는 연인 아니다"…인간관계 대체 첫 제동
2013년에 개봉한 영화 ‘그녀’입니다.
AI와 사랑에 빠지는 외로운 남성의 이야기가 큰 화제를 모았죠.
그런데, 실제로 AI와 사랑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CBS,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연인과 두 살 딸을 둔 크리스 스미스라는 남성이 AI로 음악 작업을 하다가 사랑에 빠져 청혼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AI에 '솔'이라는 이름까지 붙였다고 합니다.
놀라운 건, AI도 이를 수락했다는 겁니다.
영화 '그녀‘를 연출한 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이용자들이 AI 챗봇을 매우 매혹적이고 유용한 도구로 느끼더라도, 결국 '놀라운 패턴 인식 시스템'일 뿐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중국에서는 AI를 친구나 연인처럼 이용하는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현실 인간관계 단절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중국 정부가 AI가 사람을 대신하지 못하도록 이용 시간과 미성년자 서비스 등을 제한하는 첫 규제를 내놨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민경(min1030@yna.co.kr)
영등포 쪽방촌입니다.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다닥다닥 방들이 늘어서 있는데요,
방 안은 찜통 그 자체입니다.
창문도 없는 낡은 건물 구조상 에어컨은 설치가 어렵습니다.
골목에는 쿨링포그가 쉼 없이 물안개를 뿜어대지만 역부족입니다.
쪽방촌 주민들의 무더위와의 사투는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농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령층 비율이 높고 야외 작업이 많아 무더위에 취약합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드론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부터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보호까지, 폭염 대응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 딸기 따고 도축까지…AI 로봇으로 농업 '첨단 진화'
갓 만든 커피를 내미는 손은, 다름 아닌 로봇입니다.
2024년 CES에서 소개된 미국 리치테크 로보틱스의 로봇 바리스타 '아담’인데요.
가슴엔 아이언맨 심장 같은 '생성형 AI'가 탑재됐고요.
음료를 주문하고 말을 걸면 자유롭게 대화도 가능합니다.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문막휴게소입니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건 요리사가 아닌 로봇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도입한 로봇 셰프인데요.
주문을 접수한 로봇이 잘 익은 면을 꺼내 그릇에 담고 육수를 넣고 고명을 올리면 휴게소 대표 음식인 가락국수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로봇의 진화는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뜨거운 한여름에도 싱싱한 딸기를 키워내고, 위험하고 무거운 일도 척척 해내는 똑똑한 농부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을 장착한 농업용 로봇들인데요.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혁신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주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中 "AI는 연인 아니다"…인간관계 대체 첫 제동
2013년에 개봉한 영화 ‘그녀’입니다.
AI와 사랑에 빠지는 외로운 남성의 이야기가 큰 화제를 모았죠.
그런데, 실제로 AI와 사랑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CBS,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연인과 두 살 딸을 둔 크리스 스미스라는 남성이 AI로 음악 작업을 하다가 사랑에 빠져 청혼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AI에 '솔'이라는 이름까지 붙였다고 합니다.
놀라운 건, AI도 이를 수락했다는 겁니다.
영화 '그녀‘를 연출한 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이용자들이 AI 챗봇을 매우 매혹적이고 유용한 도구로 느끼더라도, 결국 '놀라운 패턴 인식 시스템'일 뿐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중국에서는 AI를 친구나 연인처럼 이용하는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현실 인간관계 단절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중국 정부가 AI가 사람을 대신하지 못하도록 이용 시간과 미성년자 서비스 등을 제한하는 첫 규제를 내놨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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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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