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현지시간 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밀 소통이 계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 "두 사람이 지난해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함께 참석한 점을 주목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9개월 만으로, 하루 전에는 푸틴 대통령을 만나 전쟁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을 두고는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사전 조율 성격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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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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