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여야가 2차 종합특검 기간연장을 놓고 또다시 필리버스터 대치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바로 토론 종결 투표로 필리버스터를 멈추겠다는 입장이지만 조국혁신당의 협조가 관건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민주당이 2차 종합특검 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을 국회에 상정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즉각 반발하며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는데요. 민주당은 아직 밝혀야 할 진실이 남은 상황에서 진행 중인 특검을 멈춰 세워선 안 된다며 특검 연장을 주장 중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특검 연장은 야당을 옥죄고 탄압하려는 '공안 정국'의 연장이라고 맞받으며 필리버스터에 돌입했거든요. 이번 특검 연장 상황, 두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1> 민주당은 24시간이 지나면 토론을 강제 종료시킬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오늘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 시킨 후,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인데요. 하지만 최근 지선과 보완수사권 문제로 껄끄러운 관계가 된 조국 혁신당이 변수입니다. 혁신당, 이와 관련해 ‘기계적 동의‘는 어렵다는 입장을 낸 상황인데, 오늘 혁신당이 어떤 입장을 보일까요?

<질문 2> 오늘부터 사흘 간 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경선이 시작되는 가운데, 당 대표 후보들, 어제 첫 정견 발표에 나섰습니다. 후보들, 너도나도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 적임자라며 호소에 나선 가운데 김민석 후보와 송영길 후보의 정청래 후보 때리기는 이어졌습니다. 반면 정청래 후보는 김후보의 정치적 약점으로 꼽혀온 ‘후단협 사태’를 겨냥하면서도 계속해서 스스로를 낮추는, 이른바 ‘언더독’ 전략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어제 후보들의 정견 발표, 어떻게 들으셨어요? 사흘간 이어지는 예비 경선 결과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당내 일부 기류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지 않으면 실제로 공소청·중수청은 하나 마나"라며 최근 의총에서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보완수사권 폐지는 안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주장을 절대다수가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도 언급했는데요. 실제 민주당 내 기류가 바뀐 건가요?

<질문 4>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상장 폐지가 어렵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범야권의 공세가 무섭습니다. 국민의힘은 “여의도가 강원랜드 보다 더한 투기판이 됐다”며 ‘폐지 로드맵’ 구성과 함께 김 실장의 사퇴와 ‘국정조사’ 필요성을 언급했고요. 이준석 대표도 김 실장의 거취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주식 레버리지 사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이런 상황 속에서 장동혁 대표는 선관위 특검을 고리로 '장외정치'에 몰두 중입니다. 지난 제헌절 연휴 기간 연이어 올림픽공원을 찾은 가운데, 오는 토요일에는 김해와 대구에서도 관련 집회를 예고했거든요. 당내 장 대표의 '마이웨이' 행보에 대한 반발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장 대표의 장외 행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28년간 소유했던 분당 아파트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면서 무주택자가 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매수인을 상대로 채권최고액 17억7천만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꼼수”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에게는 대출 규제의 벽을 높이 쌓아놓고, 이 대통령 부부는 매수인들에게 십수억원의 돈을 빌려줌으로써 ”갭 투자를 가능하게 했다"며 "대출 규제를 우회한 꼼수 거래"라고 비판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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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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