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에서 극한 폭염이 나타나겠습니다.

동풍이 불어들기 때문인데요.

수도권에 폭염중대경보가 확대됐고요.

서울 전역에도 중대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오늘도 체감 38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38도, 대전이 37도, 전주와 광주가 38도까지 올라 무덥겠고요.

수원 37도. 세종도 37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맑은 하늘에서 강한 볕이 쏟아지겠습니다.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가리키는 곳이 많겠습니다.

모자나 양산 챙겨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지면이 달궈지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양은 5에서 최대 40㎜가 예상됩니다.

13호 태풍 '돌핀'은 서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의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 폭염에 힘을 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말에 동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권진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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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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