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2년 만에 부활한 미국 여자프로야구에는 우리 선수 3명이 뛰고 있습니다.
이 중 뉴욕 김라경 선수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를 밟았는데요.
고군분투 끝에 '프로 선수'라는 꿈을 이룬 김라경 선수를 이초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1954년 이후 72년 만에 부활한 미국 여자프로야구.
뉴욕 하이츠 선발투수 김라경이 던진 공으로 '플레이 볼' 됐습니다.
김라경은 선발 마운드에 리그 처음으로 발을 디뎌 첫 투구, 첫 탈삼진 등 다양한 기록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김라경 / 뉴욕 하이츠> "미국 선수들이 대부분인 이 리그에서 내가 그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거든요. (감독님께서) 피칭 내용이나 그런 것들을 보고 저를 개막전 선발이라고 선택해 주셔서 감사했죠."
'프로 야구선수' 타이틀을 갖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김라경 이전에 리틀야구와 한국대학야구에서 뛰었던 한국 여자 선수가 없었던 만큼 스스로 장벽을 뛰어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김라경은 리틀야구와 대학 야구 출전 '최초' 기록을 세워냈고, 여자 실업리그가 있는 일본으로 넘어가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김라경 / 뉴욕 하이츠>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믿음이 있었어요, 야구 리그가 생길 거라는. 그런 믿음 속에서 야구를 좀 지켜내려고 했었고…"
프로 선수가 된 김라경은 이제 리그 '최초의 사이영상'은 물론, '제2의 김라경'이 두려움 없이 야구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게 목표입니다.
<김라경 / 뉴욕 하이츠> "이 리그를 꿈꾸고 있는 선수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이 리그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문원철]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문수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72년 만에 부활한 미국 여자프로야구에는 우리 선수 3명이 뛰고 있습니다.
이 중 뉴욕 김라경 선수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를 밟았는데요.
고군분투 끝에 '프로 선수'라는 꿈을 이룬 김라경 선수를 이초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1954년 이후 72년 만에 부활한 미국 여자프로야구.
뉴욕 하이츠 선발투수 김라경이 던진 공으로 '플레이 볼' 됐습니다.
김라경은 선발 마운드에 리그 처음으로 발을 디뎌 첫 투구, 첫 탈삼진 등 다양한 기록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김라경 / 뉴욕 하이츠> "미국 선수들이 대부분인 이 리그에서 내가 그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거든요. (감독님께서) 피칭 내용이나 그런 것들을 보고 저를 개막전 선발이라고 선택해 주셔서 감사했죠."
'프로 야구선수' 타이틀을 갖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김라경 이전에 리틀야구와 한국대학야구에서 뛰었던 한국 여자 선수가 없었던 만큼 스스로 장벽을 뛰어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김라경은 리틀야구와 대학 야구 출전 '최초' 기록을 세워냈고, 여자 실업리그가 있는 일본으로 넘어가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김라경 / 뉴욕 하이츠>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믿음이 있었어요, 야구 리그가 생길 거라는. 그런 믿음 속에서 야구를 좀 지켜내려고 했었고…"
프로 선수가 된 김라경은 이제 리그 '최초의 사이영상'은 물론, '제2의 김라경'이 두려움 없이 야구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게 목표입니다.
<김라경 / 뉴욕 하이츠> "이 리그를 꿈꾸고 있는 선수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이 리그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문원철]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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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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