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공동 수로를 조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이란 국영 통신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이란과 오만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로 구축을 위해 두 달간 협상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주요 고려 사항과 합의점을 담은 양국의 공동 성명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해상 봉쇄 등 해협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란과 오만 간의 합의 그 자체만으로는 통항 선박의 안전을 완벽히 보장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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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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