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

물은 말라가고

손끝에서 바스러지는 흙

물이 있어도

초록으로 뒤덮인 강

극심한 폭염에

불어난 개구리밥

목숨도 위태로운 고온에

축사도 양식장도 비상

자라기도 전에

타들어가는 농작물

폭염에

점점 비싸지는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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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yeunwj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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