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이 중부 유럽을 덮치며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가 나란히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오스트리아 국립기상청은 현지시간 5일 동부 바트도이치-알텐부르크에서 섭씨 41.2도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슬로바키아 남서부에서는 섭씨 41.4도가 측정됐고, 폴란드에서는 수도 바르샤바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에 최고 수준의 폭염 경보가 내렸습니다.

폭염과 가뭄으로 다뉴브강 수위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다뉴브강을 끼고 있는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의 전력 생산과 수상 운송, 조업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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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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