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시군이 농업용수 가뭄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경남 전체 농업용수 저수율은 오늘(6일) 기준 37.5%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밀양·양산·창원·김해 등 11개 시군은 경계 단계로, 특히 밀양시는 저수율이 30%대에 불과해 심각 단계로 격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낙동강 물을 저수지에 공급하고 하천수와 지하수를 끌어오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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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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