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도 4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중대경보는 수도권에 이어 강원지역으로도 확대됐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서희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정말 '뜨겁다'라는 표현이 걸맞는 무더위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제가 들고 있는 얼음물도 이 더위에 버티지 못하고 얼음이 모두 녹아버렸습니다.

오늘(6일)도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극한의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서울의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광주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으로도 확대됐습니다.

현재 서울은 36도, 전주는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면서,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9도, 전주와 광주 38도, 대전 37도, 대구 36도가 예상됩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양산이나 모자로 볕 차단도 꼼꼼히 해주셔야겠습니다.

13호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질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상에서 물결이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도 밀려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더위는 고스란히 밤더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2주가 넘게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종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황서희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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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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