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의 60% 이상이 8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국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2,44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33.8%, 80세 이상은 12.3%입니다.
하지만 인구 10만명당 신고 환자 수는 80세 이상이 12.5명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았고, 특히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21명 중 61.9%가 80세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80세 이상의 경우 집에서 발생한 비중이 전체 연령의 약 2.6배에 달해 실내 환경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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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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