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에도 30도에 육박하는 열대야가 기승입니다.

잠 못 이루는 여름밤 한강 수영장은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뚝섬 한강 수영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함현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뚝섬 한강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6일)도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시민들은 밤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야간에도 개장하는 한강 수영장에 모였습니다.

뚝섬 한강 수영장은 해가 진 뒤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입니다.

이곳은 8월 30일까지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되는데요.

개장 이후 한 달 만에 5만여 명이 찾아오면서, 한강의 여섯 개 수영장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객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여름 극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는데요.

저렴한 이용료로 온종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얼음을 넣은 풀장도 마련돼 더 시원하게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오는 14일에는 물놀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근 잔디밭에서는 야영장 '한강 밤핑'이 열리고 있는데요.

물놀이도 즐기고 한강 야경을 벗 삼아 특별한 여름밤을 보내는 것도 좋겠습니다.

열대야가 이어지는 요즘,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곳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식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뚝섬 한강 수영장에서 연합뉴스TV 함현지입니다.

(함현지캐스터)

[현장연결 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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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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