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부지방은 가뭄 때문에 비상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마른장마'에 최근 기록적인 폭염까지 겪으면서 주요 식수원이 메말라 가고 있는데요.
울산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단비 기자, 가뭄이 많이 심각한가요?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울산 회야댐입니다.
울산의 주요 식수원 중 한 곳인데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댐 일부 구간이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제(11일) 기준, 이곳 회야댐의 유효 저수율은 18%대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평년의 1/4 수준입니다.
유효 저수율이 하락하면서 울산시는 지난달 말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 물값을 내고, 낙동강 물을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하루 9만 3천 톤가량을 낙동강으로부터 공급받았는데요.
이마저도 부족해 오늘부터는 18만 톤까지 물량을 늘릴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하루 물 구입비만 4천2백만 원에 달합니다.
울산의 경우 한동안 비 소식이 없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94년 만에 최저 강수량을 기록했는데요.
7월 강수량이 28mm로 기상 관측 이후 7월 강수량 중에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주말 울산에 모처럼 비가 내렸지만, 대표 관측지점 기준 7mm에 불과해 가뭄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울산 울주군의 경우 정부의 8월 가뭄 예·경보에서 심한 가뭄 지역인 '경계' 단계로 분류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회야댐에서 연합뉴스TV 김단비입니다.
[현장연결 김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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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sweetrain@yna.co.kr)
남부지방은 가뭄 때문에 비상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마른장마'에 최근 기록적인 폭염까지 겪으면서 주요 식수원이 메말라 가고 있는데요.
울산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단비 기자, 가뭄이 많이 심각한가요?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울산 회야댐입니다.
울산의 주요 식수원 중 한 곳인데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댐 일부 구간이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제(11일) 기준, 이곳 회야댐의 유효 저수율은 18%대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평년의 1/4 수준입니다.
유효 저수율이 하락하면서 울산시는 지난달 말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 물값을 내고, 낙동강 물을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하루 9만 3천 톤가량을 낙동강으로부터 공급받았는데요.
이마저도 부족해 오늘부터는 18만 톤까지 물량을 늘릴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하루 물 구입비만 4천2백만 원에 달합니다.
울산의 경우 한동안 비 소식이 없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94년 만에 최저 강수량을 기록했는데요.
7월 강수량이 28mm로 기상 관측 이후 7월 강수량 중에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주말 울산에 모처럼 비가 내렸지만, 대표 관측지점 기준 7mm에 불과해 가뭄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울산 울주군의 경우 정부의 8월 가뭄 예·경보에서 심한 가뭄 지역인 '경계' 단계로 분류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회야댐에서 연합뉴스TV 김단비입니다.
[현장연결 김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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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sweet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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