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을 대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가 이뤄졌다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불법 시술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방송인 전현무, 샤이니 키, 온유, 유튜버 입짧은햇님을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차례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이 모 씨가 오피스텔과 차량 등지에서 방송인 박나래 씨 등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의료 시술을 한 혐의에 대해 수사해 왔습니다. 박 씨는 앞서 지난 5월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박씨 외 다른 피조사자들에게도 이 씨가 의료인이 아닌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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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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