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정책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총회를 열고 부동산 세제 개편 및 공급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뉴홈 사전청약'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책 공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장한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직후 의원총회를 열고 부동산 정부안 등 관련 내용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주택시장안정화 TF 첫 회의를 열고 정책 전반에 대해 본격 숙의에 나선 바 있는데요.
특히 의총에선 세제 개편 발표 후 우려가 터져 나왔던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 문제나, 거주자 우대에 따른 전·월세 시장 혼란 가능성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국토위, 정무위, 재경위 등 유관 상임위를 총동원해 정부와 함께 공급 대책을 신속 실행하고 실수요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초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를 열어 계류된 민생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국민의힘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의원총회 직전 규탄대회도 열 예정입니다.
야권의 부동산 정책 공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특위는 위원장을 맡은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잠시 후 고양 '뉴홈 사전청약' 현장을 방문합니다.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사전청약자들은 당시 입주공고문으로 제시됐던 전용 모기지 대출 지원 등이 본청양 단계에서 적용되자 않으면서 울분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앞서 "정부 정책을 믿고 청약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던 국민에게 조건 변경을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분양 사기"라고 꼬집으며 부동산 공세 한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내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을 예고한 만큼 부동산 정책을 겨눈 집중 공세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민주당은 부동산 정책에 있어 오세훈 시정과 전임 정부의 무능함을 강조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졸속 발표'와 '번복'을 꼬집는 등, 여야 '네 탓 공방'이 심화되는 형국입니다.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차기 지도부 선출까지 나흘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당권 주자들 행보는 어떤가요.
[기자]
네, 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전당대회를 나흘 앞두고 막판 당심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언론 인터뷰와 서울·경기 현장 행보에 나서는 모습들인데요.
정청래 후보는 오전 상암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광명 전통시장에 이어 영등포역으로 이동해 퇴근 인사에 나섭니다.
김민석 후보 역시 연신내역 출근 인사 후, 광화문역 등 종로 일대에서 시민들과 스킨십을 넓히겠단 계획입니다.
송영길 후보는 오늘 오전 민생 현안과 관련한 공약 기자회견에 이어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는데요.
송 후보는 오전 라디오에서는 지방선거 승패 판단에 대해 정 후보가 말을 바꿨다고 지적하며 '붕어 아이큐'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당권 경쟁이 과열되면서 최고위원 후보들의 대리전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 친청파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의혹, 김 후보의 탈당 과거 등에 대해 "물 흐리기를 하지 말라"며 맹공을 이어갔습니다.
[앵커]
선관위가 지난 지방선거에 대한 선거소청들을 일제히 기각 결정했는데, 국민의힘은 소송전을 예고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날 중앙선관위는 국민의힘 등 야권이 제기한 6.3 지방선거 관련 선거소청을 모두 기각 및 각하했는데요.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되면서 선거 규정 위반이 발생했다고 봤지만, "그 규정 위반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장동혁 대표는 "커닝은 했지만 등수는 안 바뀌었으니 괜찮다는 것"이고, "오심은 인정했지만 비디오 판독은 죽어도 안 보겠단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선거 소송으로 다시 싸우겠다"며 당 차원의 소송전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국민의힘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특위' 회의를 열고 사법 리스크 대여 투쟁 수위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의 전격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당협위원장의 임기를 자동 연장하지 않고, 일괄 사퇴하게 한 뒤 당원 투표를 반영해 재선출하는 안건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김민서]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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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정치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정책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총회를 열고 부동산 세제 개편 및 공급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뉴홈 사전청약'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책 공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장한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직후 의원총회를 열고 부동산 정부안 등 관련 내용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주택시장안정화 TF 첫 회의를 열고 정책 전반에 대해 본격 숙의에 나선 바 있는데요.
특히 의총에선 세제 개편 발표 후 우려가 터져 나왔던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 문제나, 거주자 우대에 따른 전·월세 시장 혼란 가능성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국토위, 정무위, 재경위 등 유관 상임위를 총동원해 정부와 함께 공급 대책을 신속 실행하고 실수요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초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를 열어 계류된 민생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국민의힘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의원총회 직전 규탄대회도 열 예정입니다.
야권의 부동산 정책 공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특위는 위원장을 맡은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잠시 후 고양 '뉴홈 사전청약' 현장을 방문합니다.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사전청약자들은 당시 입주공고문으로 제시됐던 전용 모기지 대출 지원 등이 본청양 단계에서 적용되자 않으면서 울분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앞서 "정부 정책을 믿고 청약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던 국민에게 조건 변경을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분양 사기"라고 꼬집으며 부동산 공세 한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내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을 예고한 만큼 부동산 정책을 겨눈 집중 공세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민주당은 부동산 정책에 있어 오세훈 시정과 전임 정부의 무능함을 강조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졸속 발표'와 '번복'을 꼬집는 등, 여야 '네 탓 공방'이 심화되는 형국입니다.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차기 지도부 선출까지 나흘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당권 주자들 행보는 어떤가요.
[기자]
네, 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전당대회를 나흘 앞두고 막판 당심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언론 인터뷰와 서울·경기 현장 행보에 나서는 모습들인데요.
정청래 후보는 오전 상암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광명 전통시장에 이어 영등포역으로 이동해 퇴근 인사에 나섭니다.
김민석 후보 역시 연신내역 출근 인사 후, 광화문역 등 종로 일대에서 시민들과 스킨십을 넓히겠단 계획입니다.
송영길 후보는 오늘 오전 민생 현안과 관련한 공약 기자회견에 이어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는데요.
송 후보는 오전 라디오에서는 지방선거 승패 판단에 대해 정 후보가 말을 바꿨다고 지적하며 '붕어 아이큐'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당권 경쟁이 과열되면서 최고위원 후보들의 대리전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 친청파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의혹, 김 후보의 탈당 과거 등에 대해 "물 흐리기를 하지 말라"며 맹공을 이어갔습니다.
[앵커]
선관위가 지난 지방선거에 대한 선거소청들을 일제히 기각 결정했는데, 국민의힘은 소송전을 예고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날 중앙선관위는 국민의힘 등 야권이 제기한 6.3 지방선거 관련 선거소청을 모두 기각 및 각하했는데요.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되면서 선거 규정 위반이 발생했다고 봤지만, "그 규정 위반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장동혁 대표는 "커닝은 했지만 등수는 안 바뀌었으니 괜찮다는 것"이고, "오심은 인정했지만 비디오 판독은 죽어도 안 보겠단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선거 소송으로 다시 싸우겠다"며 당 차원의 소송전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국민의힘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특위' 회의를 열고 사법 리스크 대여 투쟁 수위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의 전격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당협위원장의 임기를 자동 연장하지 않고, 일괄 사퇴하게 한 뒤 당원 투표를 반영해 재선출하는 안건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김민서]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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