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치료비가 2년 사이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오는 24일까지 반려견 질환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최근 2년간 지출한 반려동물 치료비는 평균 102만7,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3년의 57만7,000원보다 약 2배 늘어난 금액입니다.
반려견 양육가구의 경우 ‘피부 질환 치료비’를 가장 큰 지출 항목으로 꼽은 비율이 52.6%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려묘 양육가구에서는 ‘정기검진 및 치료 관련 검사비’가 5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치료비도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반려견은 4~5세부터 치료비가 늘기 시작해 7세 이후 증가 폭이 커졌고, 반려묘는 이보다 이른 3세 무렵부터 치료비가 증가하기 시작해 6세 이후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국민권익위원회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24일까지 국민신문고 누리집 ‘국민생각함’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고양이 질환별 실제 진료비 지출 경험을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진료비 부담이 큰 반려동물 질환을 파악하고, 향후 관련 연구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자 : 장윤희
오디오 : AI 더빙
제작 : 이진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최근 2년간 지출한 반려동물 치료비는 평균 102만7,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3년의 57만7,000원보다 약 2배 늘어난 금액입니다.
반려견 양육가구의 경우 ‘피부 질환 치료비’를 가장 큰 지출 항목으로 꼽은 비율이 52.6%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려묘 양육가구에서는 ‘정기검진 및 치료 관련 검사비’가 5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치료비도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반려견은 4~5세부터 치료비가 늘기 시작해 7세 이후 증가 폭이 커졌고, 반려묘는 이보다 이른 3세 무렵부터 치료비가 증가하기 시작해 6세 이후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국민권익위원회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24일까지 국민신문고 누리집 ‘국민생각함’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고양이 질환별 실제 진료비 지출 경험을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진료비 부담이 큰 반려동물 질환을 파악하고, 향후 관련 연구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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