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극심한 가뭄에 단비 소식이 절실합니다.
내일(14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광복절 연휴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자세한 연휴 날씨, 임하경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동해상에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비구름대가 포착됩니다.
15호 태풍 '찬홈'에서 변질된 저기압입니다.
비구름이 동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며, 동해안은 금요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내륙에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광복절까지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 가뭄이 극심한 남부 내륙에도 5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13호 태풍 '돌핀'에서 약화한 저기압이 중국 상하이 쪽에서 다가오겠는데,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며 비구름이 더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가뭄이 극심한 영남과 호남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 구체적인 강수량은 나오지 않았지만, 해갈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 "전반적으로 남부 지방 그리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지형적 영향으로 인해서 강한 강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비, 해갈에 어느 정도 도움은 될 수 있겠으나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확답을 드리긴 어렵다…"
비구름이 지나며, 낮 기온은 30도 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시 33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은 멈췄던 열대야가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며, 남은 여름 더위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이예림]
[그래픽 김형서]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극심한 가뭄에 단비 소식이 절실합니다.
내일(14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광복절 연휴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자세한 연휴 날씨, 임하경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동해상에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비구름대가 포착됩니다.
15호 태풍 '찬홈'에서 변질된 저기압입니다.
비구름이 동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며, 동해안은 금요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내륙에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광복절까지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 가뭄이 극심한 남부 내륙에도 5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13호 태풍 '돌핀'에서 약화한 저기압이 중국 상하이 쪽에서 다가오겠는데,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며 비구름이 더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가뭄이 극심한 영남과 호남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 구체적인 강수량은 나오지 않았지만, 해갈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 "전반적으로 남부 지방 그리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지형적 영향으로 인해서 강한 강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비, 해갈에 어느 정도 도움은 될 수 있겠으나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확답을 드리긴 어렵다…"
비구름이 지나며, 낮 기온은 30도 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시 33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은 멈췄던 열대야가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며, 남은 여름 더위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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