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 인기에 따른 해외 관광객 증가 등을 앞세워 이심(eSIM) 판매 투자자를 모집한 업체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심 판매업체 A사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피해자가 최근 1천400명을 넘어섰습니다.
A사는 "외국인 관관광 증가로 이심 수요가 늘어 원금은 절대 손실되지 않고, BTS 콘서트 특수로 더 큰 수익이 난다"며 이른바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사 대표 등을 입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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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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