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지역에 최근 며칠간 지속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차단되고 차량 운전자와 승객들이 고립됐습니다.

아레키파주, 해안도로에 차들이 끝도 없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요. 화물차와 버스들이 쏟아져 내린 돌덩이와 진흙에 파묻혀 꼼짝도 못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로 아레키파와 탁나, 일로 시를 잇는 육로가 끊겼고, 약 10km 구간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당국은 며칠 째 고립된 사람들에게 식량을 배급하고 도로 복구 작업도 나섰습니다.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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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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