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쁜 업무 속에서 강아지 영상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을까요.

이런 감정이 단순한 기분 탓만은 아닐 가능성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전북대·원광대·해피독TV 공동 연구진의 연구 결과인데요.

연구진이 직장인 66명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강아지 영상을 15분간 시청토록 한 결과, 불안과 부정적인 기분이 줄어든 것은 물론 혈압과 맥박까지 낮아지는 연관성이 관찰됐습니다.

영상은 강아지가 장난치는 모습, 어미 개와 새끼 강아지가 함께 있는 모습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가 강아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연구팀은 향후 무작위 대조시험과 장기 추적 연구 등을 통해 효과가 실제로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 장윤희

오디오 : AI 더빙

제작 : 이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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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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