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5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에 복귀합니다.

내년 6월까지 '샬케04' 구단에 임대 신분으로 뛰는데요.

최근 침체기를 겪었던 황희찬 선수가 반등할 수 있을까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주요 유럽 리그들의 이적시장 마지막 날.

황희찬의 분데스리가 복귀가 확정되었습니다.

5년 만에 황희찬이 독일 그라운드를 밟게 될 팀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샬케04'.

구단은 "공격진을 보강했다"며 황희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함께 '임대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로, 황희찬의 활약 여부에 따라 완전 이적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 후 황희찬은 "샬케의 경기 스타일을 유심히 지켜봤고, 내가 팀에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했다”며 합류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샬케는 분데스리가에서 준우승만 7차례 차지한 명문 구단입니다.

2022-23시즌 후 1부에서 강등되며 최근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하며 1부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스쿼드에서 배제됐다 어렵게 기회를 잡은 황희찬은 반등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줘야 하는 상황.

황희찬은 2023시즌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고 정상급 실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소속팀이 2부로 강등됐고, 페이쇼투 신임 감독 체제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한편, 황희찬 이적에 따라 독일에서 뛰고 있는 뮌헨 김민재, 아우크스부르크 설영우와의 '코리안 더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이르면 오는 6일,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화면제공 유튜브 채널 'FC Schalke 04']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이은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