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어제 4% 급락을 딛고 오늘은 1%대 상승 출발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 넘게 오르다가 하락 전환했는데요.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가 전날 급락을 딛고 1%대 반등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6,650선에서 상승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 6,63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 홀로 사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도 일제히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에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4거래일 만에 반등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최근 증시를 압박했던 장기금리 상승세가 진정됐다는 분석입니다.

미국의 8월 ADP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3만 8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였던 4만 7천명을 밑돌았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bp 하락한 4.78%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국내 증시 상승에 영향을 줬습니다.

간밤 엔비디아는 3%, 마이크론은 2% 넘게 올랐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라 국제유가는 90달러를 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대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해 한때 800선을 내줬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0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현장연결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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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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