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네팔 대홍수 참사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네팔인 직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한편, 네팔에 급파된 우리 정부의 긴급구호대는, 오늘 또다시 헬기 2대를 동원해 수색 지점으로의 접근을 시도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 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이 소식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네팔 직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네팔군 등은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수색 작업 도중 살아있는 네팔인 직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는데요. 추가 구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앞서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는 네팔군 헬기 2대를 지원받아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짙은 안개 때문에 3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특히 수색 지역은 시야가 1m도 확보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헬기를 이용한 수색에서 안개가 어느 정도로 심하면 비행이나 수색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건가요?
<질문 2-1> 오늘 재시도에 나설 예정인데, 역시나 기상 상황이 변수입니다. 날씨가 열악한 경우엔, 어떤 점에 유의해서 수색을 이어가야 할까요?
<질문 3> 헬기로 실종 추정 지점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더라도, 기상 상황 탓에 시야 확보가 쉽진 않을 텐데요. 이럴 땐 어떤 장비를 동원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현재 연락이 끊긴 9명 중 1명은 둔체 근처 위어댐 주변을, 8명은 람체 지역 사무동 등의 캠프 주변을 집중 수색 중인데요. 안타깝게도 현장 접근이 쉽지 않고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예상 대피 경로로의 수색 확대 필요성도 제기되는데, 대피 경로는 어떤 방법으로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5> 특히 현지 긴급구호대가 네팔 당국과 수색 방향을 조율하고 있는데요. 현재처럼 기상과 지형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네팔 당국에 어떤 협조를 가장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할까요? 헬기와 드론 등 수색 장비의 운용 지원부터 현지 군·경과의 공조까지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네팔 구조 당국은 수력 발전소에 갇힌 채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는 실종자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터널 2곳 내부에 아직 공기가 남아 있어 생존자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터널 안에 산소가 흐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질문 7> 다음은 부산 예인선 실종자 수색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이곳도 구조 환경이 열악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파고가 최대 4m까지 높아지면서 항공기 운항은 물론 수중수색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기 여건이 좋지 않을 때는 어떤 수색 방법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질문 8> 사고 이후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고, 실종자들이 해류와 바람을 따라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을 텐데요. 현재 설정된 수색 해역을 계속 유지하는 것과 표류 예측을 바탕으로 수색 범위를 더 넓히는 것 중 어느 쪽이 중요하고, 수색 범위는 어떤 방식으로 결정해야 할까요?
<질문 9> 어제는 예인선이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CCTV 영상도 공개됐는데요. 속력과 방향 전환 타이밍이 맞지 않아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예인줄이 왜 무게중심을 잃은 건지 추가적인 원인 조사도 필요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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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샛별(usb0630@yna.co.kr)
네팔 대홍수 참사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네팔인 직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한편, 네팔에 급파된 우리 정부의 긴급구호대는, 오늘 또다시 헬기 2대를 동원해 수색 지점으로의 접근을 시도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 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이 소식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네팔 직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네팔군 등은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수색 작업 도중 살아있는 네팔인 직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는데요. 추가 구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앞서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는 네팔군 헬기 2대를 지원받아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짙은 안개 때문에 3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특히 수색 지역은 시야가 1m도 확보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헬기를 이용한 수색에서 안개가 어느 정도로 심하면 비행이나 수색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건가요?
<질문 2-1> 오늘 재시도에 나설 예정인데, 역시나 기상 상황이 변수입니다. 날씨가 열악한 경우엔, 어떤 점에 유의해서 수색을 이어가야 할까요?
<질문 3> 헬기로 실종 추정 지점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더라도, 기상 상황 탓에 시야 확보가 쉽진 않을 텐데요. 이럴 땐 어떤 장비를 동원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현재 연락이 끊긴 9명 중 1명은 둔체 근처 위어댐 주변을, 8명은 람체 지역 사무동 등의 캠프 주변을 집중 수색 중인데요. 안타깝게도 현장 접근이 쉽지 않고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예상 대피 경로로의 수색 확대 필요성도 제기되는데, 대피 경로는 어떤 방법으로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5> 특히 현지 긴급구호대가 네팔 당국과 수색 방향을 조율하고 있는데요. 현재처럼 기상과 지형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네팔 당국에 어떤 협조를 가장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할까요? 헬기와 드론 등 수색 장비의 운용 지원부터 현지 군·경과의 공조까지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네팔 구조 당국은 수력 발전소에 갇힌 채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는 실종자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터널 2곳 내부에 아직 공기가 남아 있어 생존자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터널 안에 산소가 흐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질문 7> 다음은 부산 예인선 실종자 수색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이곳도 구조 환경이 열악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파고가 최대 4m까지 높아지면서 항공기 운항은 물론 수중수색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기 여건이 좋지 않을 때는 어떤 수색 방법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질문 8> 사고 이후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고, 실종자들이 해류와 바람을 따라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을 텐데요. 현재 설정된 수색 해역을 계속 유지하는 것과 표류 예측을 바탕으로 수색 범위를 더 넓히는 것 중 어느 쪽이 중요하고, 수색 범위는 어떤 방식으로 결정해야 할까요?
<질문 9> 어제는 예인선이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CCTV 영상도 공개됐는데요. 속력과 방향 전환 타이밍이 맞지 않아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예인줄이 왜 무게중심을 잃은 건지 추가적인 원인 조사도 필요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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