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집안싸움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안세영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중국 마스터스 8강에서 소속팀 삼성생명 후배인 김가은을 만나 37분 만에 2-0으로 이겼습니다.

1세트 초반, 팽팽했던 대결은 안세영이 연달아 5점을 따내며 격차가 벌어졌고 이후 21-11의 큰 점수 차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 역시 5-5 동점 상황에서 안세영이 연속 9점을 추가하면서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준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세계랭킹 3위, 일본 야마구치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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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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