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합니다.

지난 4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방한한 이후 5개월 만에 성사된 답방인데요.

K-콘텐츠의 유럽 진출 기반을 넓히는 한편, 첨단 산업과 글로벌 안보 등의 의제가 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3박 5일간 진행되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답방 형식은 국빈 방문입니다.

앞서 지난 4월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 대통령에게 뤼미에르 서밋 공동의장을 맡아달라며 초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로써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에 이어 프랑스와도 5개월 만에 상호 국빈 방문이 성사됐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4일)>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으로 참석합니다."

특히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K-콘텐츠의 유럽 및 세계 진출 기반을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통령은 서밋 일정을 마친 뒤 파리로 이동해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4일)> "지난 4월 격상된 프랑스와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우리 대유럽 외교 확대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해 프랑스와 AI와 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했던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한편,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도 함께 열리는 만큼, 민간에서도 상호 간 교류 확대의 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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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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