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이 친이란 반군 후티와 충돌하면서 60명 넘게 사망했다고 현지시간 5일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예멘 남서부에서 수시간 이어진 전투로 정부군 26명, 후티 측 31명이 숨지고, 버스가 미사일 공격을 받아 민간인도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에도 양측의 격렬한 충돌로 129명이 사망해, 이틀 새 200명 가까이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후티가 국제 해상 물류 거점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 진격하기 위해 이같은 대규모 군사행동에 나서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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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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