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야권의 낙마 공세에 더해 여당 내부에서도 자진 사퇴 요구가 확산되면서, 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결단 가능성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는데요.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장관과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논란에 이어 노동당 언더조직, 꼼수 절세 의혹까지, 용혜인 후보자를 둘러싼 잡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론이 나빠지면서 여당 내부에서도 용 후보자를 향한 자진 사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엄호하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기류입니다.
청와대도 고심이 깊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김민석 당 대표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대표가 직접 청와대에 지명 철회 등의 의견을 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공항 환송 행사에서 관련 논의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의 인사권이 달린 문제인 만큼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3일)> "국민의 여러 가지 목소리, 판단, 이런 것은 그 자체로서 존중을 하면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청와대 역시 지금은 검증의 시간이라며 아직까지는 신중 기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파상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노동당 언더조직을 챙기기 위한 목적의 인사"라며 장관 후보자직은 물론 국회의원직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윤상현 의원 역시 용 후보자의 절세 논란과 관련해 "가족형 정당을 통한 셀프 기부"라고 지적했습니다.
여야 안팎에서 압박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용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다가오는 인사청문회에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영상취재 홍수호]
[영상편집 김휘수]
[그래픽 강영진]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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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야권의 낙마 공세에 더해 여당 내부에서도 자진 사퇴 요구가 확산되면서, 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결단 가능성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는데요.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장관과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논란에 이어 노동당 언더조직, 꼼수 절세 의혹까지, 용혜인 후보자를 둘러싼 잡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론이 나빠지면서 여당 내부에서도 용 후보자를 향한 자진 사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엄호하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기류입니다.
청와대도 고심이 깊은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김민석 당 대표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대표가 직접 청와대에 지명 철회 등의 의견을 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공항 환송 행사에서 관련 논의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의 인사권이 달린 문제인 만큼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3일)> "국민의 여러 가지 목소리, 판단, 이런 것은 그 자체로서 존중을 하면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청와대 역시 지금은 검증의 시간이라며 아직까지는 신중 기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파상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노동당 언더조직을 챙기기 위한 목적의 인사"라며 장관 후보자직은 물론 국회의원직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윤상현 의원 역시 용 후보자의 절세 논란과 관련해 "가족형 정당을 통한 셀프 기부"라고 지적했습니다.
여야 안팎에서 압박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용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다가오는 인사청문회에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영상취재 홍수호]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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