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요일인 오늘(7일)부터 추석 명절 승차권 일반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오늘(7일)은 ITX 일반열차 예매가, 내일(8일)부터 금요일(11일)까지는 각 노선별 KTX 예매가 진행되는데요.

다만, 추석 연휴 기간 승차권은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김도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올해 추석 명절 승차권 일반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예매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월요일에는 ITX 일반열차 예매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노선별 KTX 예매가 진행되는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현장 예매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승차권은 모바일 앱인 '코레일+'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살 수 있는 겁니다.

또 이번 추석은 KTX와 SRT 통합 운행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사전에 코레일 통합 회원 가입이나 전환 절차를 마쳐야 합니다.

지난 1일 코레일과 SR의 기관 통합으로 요금은 평균 10% 저렴해지고, 좌석 수는 하루 최대 1만 7천 석 늘었습니다.

이에 명절마다 반복되는, 이른바 '표 구하기 전쟁'이 한층 누그러질 거라는 기대감도 나옵니다.

<박혜림·조민하·조은채 / 경상북도 경산시> "예전에는 예매표가 많지 않아서 1분 1초가 너무 바빴고 전쟁 같았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조금 놓이고…"

실제로 승차권 예매 첫날 오전 8시 30분 기준 ITX 일반열차 잔여석 현황을 보면, 연휴 초반 하행선 열차는 대부분 매진됐지만, 이른 오전이나 늦은 밤 등 시간대에 따라 잔여석이 일부 남아 있습니다.

귀경길 상행선 열차도 대부분 동이 났지만, 시간대별로는 조금씩 여유가 있는 모습입니다.

코레일은 접속자 폭주에 따른 서버 다운을 막기 위해 인터넷 회선을 대폭 늘리고 명절 예매와 일반 예매 사이트를 분리하는 등 시스템 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첫 명절인 만큼 코레일은 예매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도헌입니다.

[영상취재 진교훈 박재현]

[영상편집 김세나]

[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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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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