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에 나선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까지 내렸습니다.

오늘(7일) 환율은 1,34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10시 1,334원까지 하락했습니다.

환율이 1,33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 2024년 10월 이후 1년 11개월 만입니다.

반도체 기업 등 수출업체의 달러화 공급이 이어지면서 원화 강세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오전 중에 국민연금이 환 헤지를 중단하고 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환율 낙폭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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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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