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기연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김혜란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재명 정부 2기 내각이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각종 의혹과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조기연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혜란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의 반박, 충분한 해명이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2> 김 후보자는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한동훈 의원에 대해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주장을 입증하라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한 의원은 자신을 청문위원으로 선임해 달라고 맞받았습니다. 청문회장에 김 후보자와 한동훈 의원이 나란히 함께 하는 모습이 실현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한 의원은 이번 청탁 의혹 사건의 주요 인물인 브로커 양모 씨와 해당 제약사 대표가 다른 민주당 의원들을 언급한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한 의원에 대한 공세를 펼치며, 김 후보자의 의혹에 대해 적극 엄호를 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가 이른바 검찰의 캐비닛에서 나온것 아니냐며 정치검찰의 공작 의혹을 펼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김 후보자의 배우자가 일하는 복지기관이 이들 부부의 자녀 두 명을 채용해 수억 원의 인건비를 지급해왔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는 물론, 개각 자체를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응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는데요,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와 검찰 수사자료의 출처를 문제 삼는 공세가 본격화될까요?

<질문 5> 국민의힘은 제약사 제넨셀에 거액을 투자한 KH필룩스의 모기업, KH그룹은 대장동 사건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연관돼있다며 공세 범위를 넓혔습니다. 신약 승인 로비를 넘어 주가 조작까지 연결되는 '쥐약 게이트'라며 공세를 펼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비례대표 의원직을 겸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도마 위에 오른 이후 배우자 당직자 채용, ‘언더 조직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진 용혜인 성평등 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도 각종 의혹을 묻는 질문에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고만 말했는데,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7> 야권에서 김 후보자를 향해 의원직 사퇴나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용 후보자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철회됐던 이혜훈 전 의원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문회를 마치는 것과 실제 장관직에 오를지는 별개 문제라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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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hosilw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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