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팔 대홍수로 우리 기업 직원 9명과 연락이 끊긴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수색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은 현지 수색 인력을 보강하고 교대 투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네팔 대홍수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의 연락이 끊긴 지 2주.
아직까지 이들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색이 길어지는 상황에서도 두 기업은 현지 대응 역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여 명의 인력을 파견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장기화에 대비해 부서별로 교대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도 파견 인력을 충원하거나, 현재 4개 팀 46명으로 구성된 육상 수색팀을 강화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현지 업체와 자체적으로 계약을 맺어 네팔 지형에 익숙한 구조견과 셰르파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매일 운항 허가를 받아야 하고 비행에 제약이 있는 헬기보다 효용성이 크다고 판단한 겁니다.
네팔군이 위험성을 이유로 한때 우리나라 공식 구호대의 육상 수색을 제한했을 때에도 민간 기업팀의 도보 수색은 이어졌습니다.
이 같은 지상 수색은 발전소 하류와 주변 산악 지형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상류에 있는 위어댐 일대는 사고 초기부터 확인하고 영상을 확보한 만큼, 하류 쪽으로 수색 범위를 넓힌 겁니다.
직원들이 대피한 뒤 산속에 고립됐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물길보다는 주변 지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공중 수색에는 민간 임차 헬기 1대와 열화상 드론 등 모두 9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상공과 지상에서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두 기업 모두 현지 인력 철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현(ji@yna.co.kr)
네팔 대홍수로 우리 기업 직원 9명과 연락이 끊긴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수색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은 현지 수색 인력을 보강하고 교대 투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네팔 대홍수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의 연락이 끊긴 지 2주.
아직까지 이들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색이 길어지는 상황에서도 두 기업은 현지 대응 역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여 명의 인력을 파견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장기화에 대비해 부서별로 교대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도 파견 인력을 충원하거나, 현재 4개 팀 46명으로 구성된 육상 수색팀을 강화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현지 업체와 자체적으로 계약을 맺어 네팔 지형에 익숙한 구조견과 셰르파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매일 운항 허가를 받아야 하고 비행에 제약이 있는 헬기보다 효용성이 크다고 판단한 겁니다.
네팔군이 위험성을 이유로 한때 우리나라 공식 구호대의 육상 수색을 제한했을 때에도 민간 기업팀의 도보 수색은 이어졌습니다.
이 같은 지상 수색은 발전소 하류와 주변 산악 지형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상류에 있는 위어댐 일대는 사고 초기부터 확인하고 영상을 확보한 만큼, 하류 쪽으로 수색 범위를 넓힌 겁니다.
직원들이 대피한 뒤 산속에 고립됐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물길보다는 주변 지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공중 수색에는 민간 임차 헬기 1대와 열화상 드론 등 모두 9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상공과 지상에서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두 기업 모두 현지 인력 철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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