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 이후,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진보 세력과 연대하고, 개혁에 박차를 가해 '지지율 반전'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용혜인 후보자의 사퇴 이후 총리공관에서 진행된 고위당정협의회.
후보직 사퇴를 권유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용 후보자의 이름을 언급하며 '진보 진영'과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직을 사퇴한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등 진보 세력과의 연대 및 정치 개혁 논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사청문회를 충실히 진행하겠습니다."
다만,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용 후보자의 거취나 추가 후보자 인선에 대해선 일체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가 최저를 기록한 상황에서 이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들도 나왔습니다.
김 대표는 "국정의 전환기에 지지율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민생, 실용, 확장의 당정 기조를 일관되게 실현해 국민 신뢰도에 반전이 이뤄지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국민의 평가는 언제나 현재형"이라고 강조했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당부했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국민의 평가가 엄중할수록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할 일은 더 분명하게 하고, 필요한 보완은 더 빠르게 해 나가야 합니다."
이후 당정은 추석 물가 대책과 중수청과 공소청 직제 개편안, 경찰 실종 관리 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앞서 지적한 '사법통제부'는 '불송치사건심사부'로 이름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우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법통제부 명칭을 불송치사건심사부로 변경하는 방안, 형사기획관과 중대범죄기획관이라는 직제를 폐지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이 대변인은 협의에서 김 대표가 "경찰 개혁은 검찰 개혁보다 더 강력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개혁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당정은 전월세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며, 향후 고위당정에서도 '부동산 정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김상훈]
[영상편집 윤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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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 이후,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진보 세력과 연대하고, 개혁에 박차를 가해 '지지율 반전'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용혜인 후보자의 사퇴 이후 총리공관에서 진행된 고위당정협의회.
후보직 사퇴를 권유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용 후보자의 이름을 언급하며 '진보 진영'과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직을 사퇴한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등 진보 세력과의 연대 및 정치 개혁 논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사청문회를 충실히 진행하겠습니다."
다만,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용 후보자의 거취나 추가 후보자 인선에 대해선 일체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가 최저를 기록한 상황에서 이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들도 나왔습니다.
김 대표는 "국정의 전환기에 지지율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민생, 실용, 확장의 당정 기조를 일관되게 실현해 국민 신뢰도에 반전이 이뤄지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국민의 평가는 언제나 현재형"이라고 강조했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당부했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국민의 평가가 엄중할수록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할 일은 더 분명하게 하고, 필요한 보완은 더 빠르게 해 나가야 합니다."
이후 당정은 추석 물가 대책과 중수청과 공소청 직제 개편안, 경찰 실종 관리 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앞서 지적한 '사법통제부'는 '불송치사건심사부'로 이름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우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법통제부 명칭을 불송치사건심사부로 변경하는 방안, 형사기획관과 중대범죄기획관이라는 직제를 폐지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이 대변인은 협의에서 김 대표가 "경찰 개혁은 검찰 개혁보다 더 강력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개혁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당정은 전월세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며, 향후 고위당정에서도 '부동산 정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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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윤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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