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제개편안이 시행되면 공시가격 30억원 수준의 비거주 1주택자가 내야 하는 종합부동산세는 1,2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어제(13일) 재정경제부가 내일(15일) 열리는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을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공시가 30억원인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는 올해보다 430 만원가량 늘어납니다.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 770만원 수준이지만, 내년에는 1,203만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후보자가 경기 과천 아파트를 17년 동안 보유했지만 실거주 기간은 4개월에 그쳤다는 점도 인사청문회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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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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