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속도조절론을 '역겨운 음모론'으로 규정하며 재차 강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논쟁이 뜨거워지면서 AI는 중간선거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했는데요.
반도체주는 급락했습니다.
송채은 기자입니다.
[기자]
AI 위험성을 경고하며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이른바 'AI 속도조절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꺼내서도 안 될 문제라며 반감을 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13일)> "일부 부정적인 세력들이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그들은 제기해서는 안 될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속도조절론을 '역겨운 음모'라고 규정하며 중국만이 기뻐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AI 속도조절론은 "허구"에 불과하다며 “지구온난화보다 훨씬 황당한 이야기”라고 부연했습니다.
업계들의 AI 규제 호소에도 규제는 이미 충분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과의 통화에서도 같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건 사기극이에요. (맞습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AI는 미국 중간선거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미 CNN은 데이터 건설을 둘러싼 대중의 불만이 AI 자체에 대한 불안으로 확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치권의 셈법도 달라졌는데, 공화당은 논쟁 진화에 나선 반면 민주당은 정부 대응을 촉구하며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킴 제프리스 /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트럼프와 마이크 존슨은 안전장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분명히 허구가 아닙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AI 개발에 대한 경계의 시선은 뉴욕증시로도 이어졌는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며 엔비디아와 인텔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그래픽 박혜령]
[화면출처 유튜브 All-In Pod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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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속도조절론을 '역겨운 음모론'으로 규정하며 재차 강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논쟁이 뜨거워지면서 AI는 중간선거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했는데요.
반도체주는 급락했습니다.
송채은 기자입니다.
[기자]
AI 위험성을 경고하며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이른바 'AI 속도조절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꺼내서도 안 될 문제라며 반감을 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간 13일)> "일부 부정적인 세력들이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그들은 제기해서는 안 될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속도조절론을 '역겨운 음모'라고 규정하며 중국만이 기뻐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AI 속도조절론은 "허구"에 불과하다며 “지구온난화보다 훨씬 황당한 이야기”라고 부연했습니다.
업계들의 AI 규제 호소에도 규제는 이미 충분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과의 통화에서도 같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건 사기극이에요. (맞습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AI는 미국 중간선거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미 CNN은 데이터 건설을 둘러싼 대중의 불만이 AI 자체에 대한 불안으로 확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치권의 셈법도 달라졌는데, 공화당은 논쟁 진화에 나선 반면 민주당은 정부 대응을 촉구하며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킴 제프리스 /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트럼프와 마이크 존슨은 안전장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분명히 허구가 아닙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AI 개발에 대한 경계의 시선은 뉴욕증시로도 이어졌는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며 엔비디아와 인텔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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