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프진' 등 임신중지 약물 도입 추진을 공식화한 가운데,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오늘(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첫 제도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은 "정부가 국가권력을 총동원해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즉각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여성의 건강권을 해치는 낙태약물 도입 논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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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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