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이 지난해 10월 스페인 마드리드 출장에서 배우자 동행비로 약 1천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헌재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헌재가 지난해 세계헌법재판회의 총회 출장 경비로 쓴 예산은 5,821만9천원으로, 이중 김 소장의 배우자 여비로 쓰인 예산은 1,031만3천원이었습니다.

김 소장 여비로는 1,336만8천원이 쓰였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이전부터 총회에 참석할 때는 항상 배우자가 동행해 왔고, 주최 측으로부터 2명 추가에 대한 승인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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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cha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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